안녕하세요..

고생스러움이 한순간 기쁨의 환희로~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간단히 적으려고 합니다.

2011년에 랜드하나 김현규, 이종호 교수님 강의듣고 1,2차 준비하였으나..

아쉽게 떨어지고..ㅜㅜ

회사다니면서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2012년 중순에 1차 추가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불합격도 해봤고 주변에 공인중개사 준비했던 분들도 되기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해서 두려움은 더더욱 컸습니다.

게다가 머리도 좋은편이 아니라.. 또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민법 잘해볼려고 꿈꾸는 촌장님 따라 "꿈꾸는 제니"로 정한 닉네임이 생각나서

이곳 랜드하나에서 인터넷강의로 다시 2차 준비를 하였습니다.


공법 잘하고 싶어서 "공법이 조아" 책상앞에 붙여놓고..^^

9월까지도 모의고사점수는 60점이 겨우 나왔고

극도의 스트레스로 팔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어두운 터널..

드디어.. 10.27일.. 시험날이 오긴 오더군요..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 너무나 힘들었지만..

가답안 채점결과 3과목 모두 70점을 상회하여 평균 74.5점을 받았답니다..^^


임종성, 양기백, 이재준 교수님

무엇보다 공법 진창환 교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엔 정말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었던 공법이..

만들어주신 MP3 매일 출퇴근 지하철에서 화장실에서 자기전에 시간날때마다

교수님 목소리 들었더니 막판에는 꾸준히 70점이 나오더라구요..

공법 공법~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히안하게..

머리는 기억 못하더라도.. 정말 손은 기억하더라구요..

시험시간동안 무척 긴장했지만.. 손이 답을 찾아가더군요..ㅋㅋ


이렇게 훌륭한 최강 교수님이 모인 "랜드하나" 좀더 유명해졌으면 좋겠구요..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