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강후기는 처음 작성해보는 이번에 1차 도전중인 수강생입니다. 이번 긴 연휴동안 채희대교수님 민법강의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회사 다니면서 밤에 공부하려니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여차여차 따라가고 있습니다. 심화강의로 한번 더 확실히 짚고 넘어가니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단원별 모의고사 본격적으로 문제풀기 시작했구요. 역시 이론공부에 플러스 모의고사는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고 넘어가는거랑 문제풀어보는거랑은 진짜 다른것같아요. 막연히 알고 있다 생각했던 것들도 문제를 풀고 틀려봐야(?) 확실히 외워지는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요점 짚어주시는 채희대 교수님 덕분에 이번에 합격할것 같다는 희망이 들어요.

연휴 때 여기 저기 왔다갔다 하면서도 그 긴 연휴 완전히 놀았다는 양심의 가책은 느끼기 싫어서 틈틈이 단원 모의고사로 공부했어요. 이론수업은 교재도 있고 시간도 부담스러웠는데 단원 모의고사는 시험 20분에 해설강의까지 해도 2시간 전후라 딱 좋네요. 특히나 강성규 교수님의 해설강의는...짧고 굵게! 포인트 딱!ㅎㅎㅎ 거기다 탭에 pdf 문제 다운받아서 시험보니 짐도 안되고 좋더라구요^^ 앞으로도 각잡고 공부하긴 애매하다 싶은 단원 모의고사 같은 강의를 활용해야겠어요. 분위기 전환도 되고 좋네요.

연휴기간동안 수업도 진행 안되고... 이런저런 핑계로 수업 없다고 공부도 놓게 될까 걱정인데 단원별 모의고사 보고나니 숙제가 생긴 느낌입니다. 첫 문제풀이라 그런지 결과가 썩 좋진 못한데...ㅜㅜ 연휴기간에 해설강의랑 기본서랑 번갈아보면서 복습좀 하려구요. 그냥 책 보는거랑 직접 문제푸는거랑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교수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단원별 모의고사에 접어들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기초를 닦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진짜 문제를 풀어보니 또 이건 느낌이 다릅니다.하하;;;; 확실한것은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맞춰봐야 개념이 명확하게 잡힌다는 겁니다. 이래서 문제풀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나봐요! 미리보는 100선이라고 강조하시던데... 그만큼 중요한 과정이라는 거겠죠? 저는 문제풀이 혼자하고 강의듣고, 이해안가는거는 체크해놨다가 주말마다 다시 풀어보려고해요. 아는거라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 헷갈리더라구요. 교수님도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거치고 나면 점수가 확 오를거라고 하십니다. 그대로 따라해보겠습니다. 명쾌한 해설강의도 감사드립니다~

25년도 기출문제집 나와서 구매했어요~ 강의는 아직 없는 것 같은데 나올때까지 열심히 풀어보겠습니다...풀리는 데까지...ㅎㅎ 해설강의 나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