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주부인 저도 이번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어요. 처음에 기본서 6권을 받아들고는 정말 막막했거든요. 애들 뒷바라지하랴, 집안일하랴 바쁜 와중에 언제 이걸 다 공부하나 싶었는데... 벌써 9월이 되어서 문제풀이에 특강까지 마무리단계이네요. 특히 중개사법 교수님 강의가 정말 큰 힘이 됐어요! 처음엔 중개사법령이라는 과목이 은근히 어려워서 머리에 안 들어왔는데, 교수님이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걸 들으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교수님이 중간중간 던지시는 농담도 은근히 재밌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지금이 가장 젊을 때다" 이런 말씀들로 용기도 많이 주셨어요. 50대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는 게 솔직히 두렵기도 했는데,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주말에 일일특강 마스터하고 작년 문제들이랑 모의고사랑 풀어봤는데, 처음 문제 풀 때는 틀리는 게 더 많아서 속상했었는데 이제는 맞히는 문제가 더 많아졌어요. 특히 중개사법 부분은 교수님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제 마지막 스퍼트만 남았는데, 꼭 한 번에 합격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고 싶어요. 중개사법 어려워하시는 분들께 정말 교수님 강의 추천드려요! 같이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에요!

작년에 1차 합격하고 2차는 몇문제 차이로 떨어지고 올해 다시 공부를 하고 있는 수강입니다. 공부는 2년을 해도 아직도 모르는게 많네요^^ 알듯말듯 머리속에서는 항상 먼가 맴도는데 딱 끄집어 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고종원 교수님의 족집게 100선을 들으니 엉커있는 머리속이 정리가 쫙되네요~~^^ 중개사법을 시작으로 족집게 100선을 들으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족집게 100선 완전 강추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본서 6권 받아들고 할 수 있을까 암담했었는데... 어느새 9월...문제풀이까지 끝났어요. 책상 한 켠에 쌓여있는 교재들 보니...뿌듯하고 놀랍네요 ^^ 친척분이 하시는 중개사 사무소에서 중개보조인으로 일하며 공부를 하다보니 나름 주경야독 하느라 고생했지만 수업을 듣다 실제 현장 실무 얘기 나올때마다 공감도 가고 웃음도 나고 했습니다^^ 모두패스에선 작년강의도 들을 수 있어서 주말에 미리 작년 족집게 100선이랑 동형모의고사 앞부분 봤는데... 처음 단원별 모의고사 할 땐 모르는 문제가 더 많았던 제가 이젠 아는 문제가 더 많아졌다는데 공부한 보람을 느낍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동차로! 내년에는 소속 공인중개사로! 다른 분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