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란걸 아니 남친한테도 답장도 잘 않하던 내가....

공법 특강을 듣고 그여운과 함께 그 감동을 안고 특강후기를 남깁니다.

인터넷강의를 듣고 있어서인지 내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불안하기만 하고...

옆에서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수강생님들의 모습을 보고 나도 더 열심을 갖자! 하는 열정을 받아오기로~

마지막 특강이기도 하기에~~~ 마음을 먹고 용인에서 고고~~~~

역시나!!

화면에서 강의를 듣기만 해도 열정과 에너지를 받을수 있는 마법같은 공법교수님강의를

앞에 앉아서 듣게 되었지요~~ 민개공 특강때 진한 감동과 함께!!! 성적 향상!!!! 두가지 토끼를 잡게해 주신

교수님이시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한가지 더! 늦은 시간까지 하겠구나.. 각오와 함께 가게되었습니다. ㅋㅋ

와우~~ 역시나 대단한 특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앉아있는 습관이 않되어 있어서인지 갈수록 몸을 까라지고, 엉덩이는 콕콕 쑤시고 마음과는 다르게 힘이 들더라구여.

근데 교수님께선 종일 서서 말씀하시고 글 쓰시고. 10시 시작부터 10시 마치는 그순간까지 전혀 흐트러짐없이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틀리더라도 크게 대답을 해서 교수님께 힘이 되어 드리자!! 요런 생각을

했답니다. 제가~~~ 저만 알던 외동딸 제가~~~~ ㅋㅋㅋ 그정도로 열심히 가르쳐 주셨어요~

(그랬는데............ 모르면 대답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여~~ 하하하)

그걸로도 부족해서 강의 마치고 입구까지 나오셔서 한사람한사람 늦게까지 고생많았다며 인사까지 해주시는거에여...

어쩜 그 카리스마에 그 에너지를 쓰고도 이렇게 인간적으로 따뜻할 수 있는지... 돌아오는 길이 지치지않고

길게남는 교수님의 목소리와 함께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교수님 마지막 말씀.. 시험 합격하면 너 때문이다!!! ㅎㅎ

정말 교수님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