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기가 리셋되지 않게 꽉 잡아주는 강의 | |
|---|---|
|
과목 : 민법 및 민사특별법 채희대 |
작성일 : 2026-07-13 |
|
작성자 : 안** |
|
안녕하세요! 저는 타사에서 공부하다가 환승(?)을 했습니다.
몇달간 들어본 채희대교수님 민법 강의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직장인이다보니... 퇴근하고 야간에 모니터 앞에 앉을 때마다 과연 일과 공부를 끝까지 병행할 수 있을지 늘 불안했습니다. 게다가 기본 이론을 돌렸는데도 막상 예상문제집을 풀다 보니 헷갈리는 지문투성이라 혼자였으면 금방 지쳤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채희대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확실히 중심이 잡히는 걸 느낍니다. 이중매매에서 제1매수인이 직접 말소 청구를 할 수 없고 왜 대위말소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오표시무해 문제에서는 왜 '착오 취소'라는 단어가 절대로 성립할 수 없는지 그 밑바탕의 논리를 명쾌하게 짚어주셔서 혼자 끙끙 앓던 의문들이 매끄럽게 정리되었습니다. 매번 헷갈리던 불공정행위의 대리인 기준이나 효력규정, 단속규정의 구별 포인트도 실무 판례와 엮어 설명해 주시니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납득이 가더라고요. 특히 객관식 시험은 모든 지문을 완벽히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정답을 정확히 골라내는 기술이라는 말씀이 시간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 수강생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주었습니다. 강의실이 바뀌어도 지식까지 리셋되면 안 된다던 교수님의 뼈 때리는 조언을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으려 합니다. 주말 동안 배운 내용을 밀도 있게 복습해서 이번 시험에서 민법만큼은 꼭 안정적인 합격 점수를 만들겠습니다. |
|